[잡포스트]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간접적으로 노출시키는 PPL은 제품을 배경이나 상황 등에 자연스럽게 배치해 광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마케팅 기법으로, 올바른 간접 광고 효과로써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시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건강한 소비 순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OTT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K-브랜드의 전문성, 인식,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3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간접광고(PPL) 노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이번 사업은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 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활용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잡포스트는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독려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에 관해 기획물 'Ad 4K'(Ad for K-브랜드)를 시리즈로 다뤄 조명해본다. [편집자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제작 MI, SLL) 16회차가 지난 21일 방영됐다.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 용필과 다르게 개천을 떠나 멋들어지게 승천했던 용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영된 16회차에서는 조해달(강미나 분)이 삼달리 해녀 여사님들에게 직접 화장품을 발라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해달은 차례대로 누워 있는 혜자(윤진성 분), 미자(김미경 분), 금술(백현주 분), 부자(김미화 분)의 얼굴에 스포이드 형태로 된 화장품을 떨어뜨리고는 “이거를 꼼꼼하게 펴 발라야 돼. 얼굴에 톡톡, 안에서부터 꼼꼼하게”라고 말하자 이들은 손으로 두들기며 “잘도 촉촉하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해달은 “요새 날이 추워져서 다 텄네, 다 텄어”라며 자신의 얼굴에도 화장품을 바르기 시작했고, 부자는 “우리 해녀회에 해달이가 있어 우리가 호강한다”고 말해 다 같이 웃음꽃을 피우는 장면이 연출됐다.
해당 제품은 화미사의 ‘선인장 세럼’ 제품이다.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피부에 담아내는 것을 추구하는 유기농 자연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는 세계 2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해당 선인장 세럼 제품은 선인장 원료를 사용해 72시간 겉보습. 48시간 속보습 유지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속 건조 ▲거칠어진 피부결 ▲피부 진정 필요 ▲피부 장벽 강화 필요 등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슈퍼푸드 5가지 중 하나인 보검선인장은 40여 종의 파이토케미컬, 18종의 아미노산, 14종의 비타민, 12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선인장은 알로에보다 8배 이상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점액질에는 팩틴과 식이섬유소 뮤실리지 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호, 보습 유지 기능 등에 탁월하다.
제품은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 적당량을 덜어 얼굴과 목에 펴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흡수하면 된다.
화미사 관계자는 “엄선된 원료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화미사는 2014년부터 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이 자립이 가능할 때까지 NGO 해외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연매출 1%를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제품생산부터 패키지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원재료와 부재료를 사용해 생분해 가능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3R(Reduce·Re Use·Recycle)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